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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 이사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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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애연 작성일18-02-03 12:08 조회616회 댓글0건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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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님이 먼저 들어와 버리는 짐과 놓고가는 짐들을 구분하고는

먼지가 많으니 아이와 있는게 별로 좋지 않을실거 같다며

따뜻한 곳에 있다 마지막쯤 전화드릴테니 걱정 마시고 다녀오라하시네요...

임산부라 서있는게 좀 힘들었는데 다행이다 싶었어요.
신랑은 좀 못 믿어웠는지 한두차례 다녀오고는 안가도 되겠다고 하네요^^
마지막쯤 전화가와서 빠진것 없나 확인만하고 새 집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여기서는 팀장님과 주방 이모님이 저희를 여러번 찾으시더라고요.
가구들어갈 곳과 전과 달라진 주방 공간들 때문이었어요.
그렇게 몇번 물어보시고는 진행들을 하시더라고요.
여기저기 차곡차곡 깔끔하게 정리며 먼지 묻은곳은 또 걸래로 깨끗하게 닦아가시며 짐들을 놓아주시고요.
몸이 무거운 저를위해 더 손이 가지 않게끔 하려고 주방 이모님 은 여기저기 놓아둔 주방용품들 설명을해주시고

맘에 안들면 말해 달라하고 바로 바꿔드린다며 하시는데 

너무 제맘에 쏙들게 해주셔서 바꿀필요가 없었어요. 
오히려 더 깔끔하게 흩어진 그릇들은 한곳 모아 놓아주시고 

여기저기 엉켜있는 것들은 용도에 맞에 딱 정리해 놓으셨더라고요.
돌아가실때도 복 많이 받으시라며 다같이 인사하시고 돌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제 맘에 들었습니다.
정말 가족같은 이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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