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하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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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은정 작성일20-06-22 09:23 조회152회 댓글0건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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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사하기가 편하더군요. 

이사를 정말 오랫동안 안 하다가 어쩔수 없이 이사를 해야 해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여기저기 둘러보고 이사업체를 선정했어요. 견적을 봤을 때도 대충 보는 것 없이 꼼꼼하게 둘러보시더라구요. 나중에 혹시라도 추가로 차를 불러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다면서요. 그럼 금액도 올라가니까 얼굴 붉히는 경우가 가끔 있다 하시더군요. 다른 분들은 대충 둘러보고 금액을 말씀하시던데 아까처럼 말하니까 믿음이 가더라구요. 

이사할 때도 팀을 잘 만난 건지 더운 날씨에도 정말 깔끔하게 해 주셨어요. 가구라던지 가전이라던지 스크래치 나지 않도록 겉에 간단한 포장까지 해서 안심이 되긴 했어요. 원래는 이사계획이 없었어서 얼마전에 구입한 냉장고가 있었거든요. 주방쪽을 맡으신 여자분께서도 잘 하시더라구요. 이사간 집에서도 마무리까지 잘 해주셨구요. 

나중에 정리가 끝나서 그 분들 가고 난 후 집안을 둘러보고 마무리를 해야지 했는데 저희 개인 소지품 정리하니까 1시간도 안 돼서 할 게 없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크래치나 얼룩 같은 걸 찾아봤지만 가족 눈엔 보이지 않았어요. 

이 정도면 괜찮은 업체를 택한 거 같았어요. 편하고 깔끔하고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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